어제까지 잘 움직이더니 오늘 새벽에 이상하게 패각속으로 깊게 들어가 있어서 살을 찔러봤는데
무지 딱딱하더군요 심장뛰는 것도 안보이고
어서 처리 했답니다
혹시나 죽은척 하고 있었던건 아닐까 의심이 들기도 하는데...
처음왔을때부터 상태가 안좋더니 끝내 일찍 죽는군요
하나가죽기전 고추잎에 붙어서 열심히 먹었었답니다
저때는 잘 살겠지 싶었는데
그게 아니네요
어쩌면 죽은척 하고 있는걸 내가 죽었다고 판단했을지도 모르겠군요
'백와달팽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떨어져서 깨진 패각 하루만에 복구 하네요 (1) | 2013.08.22 |
---|---|
야밤 새벽에 통을 바닦에 떨어트렸어요 (2) | 2013.08.17 |
달팽이 느긋한 관심을 (0) | 2013.07.28 |
먹이주는 텀을 늘려야 할듯 (0) | 2013.07.27 |
백와달팽이 키위잘먹어요 (0) | 2013.07.24 |